애플 테슬라 1.5배 레버리지 ETF AAPU TSLL 정보 장점 단점 정리

최근 애플과 테슬라의 1.5배 레버리지 ETF인 AAPU와 TSLL이 출시되었습니다.

각 ETF의 티 커 명은 AAPU(애플)와 TSLL(테슬라)입니다.

해당 ETF의 기본 정보와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고 포트폴리오에 담아 갈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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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PU TSLL 정보 정리 ( 운용사, 출시일, 가격, 운용수수료 ) 

운용사 

AAPU와 TSLL의 운용사는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로 유명한 SOXL을 운용하고 있는 Direction Daily입니다.

이미 여러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를 순조롭게 운영하고 있기에 운용사 리스크는 적습니다. 

출시일

AAPU와 TSLL은 8월 9일에 출시된 ETF입니다.

출시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규 ETF인 만큼 거래량은 적은 편입니다. 

가격과 운용수수료 

가장 중요한 가격과 운용수수료는 이 글을 쓰는 8월 27일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TF	가격	운용 수수료
AAPU	$24.70	0.99%
TSLL	$24.54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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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테슬라와 비교할 때 AAPU TSLL  장점 - 가격

8월 27일을 기준으로 애플과 테슬라, AAPU와 TSLL의 한 주당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 ETF	한 주당 가격
애플	$163.62
AAPU	$24.70
테슬라	$288.09
TSLL	$24.54

테슬라는 최근에 3 대 1로 액면분할을 한 가격인 것을 감안한다면, 기존에는 대략적으로 $900~$1000가 한 주당 가격이었습니다.

액면 분할된 테슬라의 가격이 TSLL의 약 12배에 달하는 가격이며 애플의 가격은  AAPU의 약 8배에 달하는 가격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주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AAPU와 TSLL을 통하여 애플과 테슬라에 좀 더 유동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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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테슬라와 비교할 때 AAPU TSLL  단점 - 거래량, 운용수수료

낮은 거래량 - 낮은 유동성

8월 27 이리 현재를 기준으로 애플과 테슬라 , AAPU와 TSLL 각각의 평균 거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 / ETF	평균 거래량
애플	73,622,220
AAPU	20,807
테슬라	87,241,571
TSLL	753,867

확인해보면, 애플과 AAPU의 평균 거래량의 차이가 테슬라와 TSLL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애플, 테슬라의 평균 거래량과 AAPU, TSLL의 평균 거래량이 규모부터 다르다는 사실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점을 고려하면 , 앞으로 평균 거래량은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현재 시점에선 평균 거래량이 적으며, 이는 원하는 때에 매수와 매도를 통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힘들 수 있기에 단점입니다.

높은 운용수수료 

다음으로 AAPU와 TSLL의 0.99%라는 높은 운용수수료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운용수수료는 다른 레버리지 상품인 나스닥 2배, 3배 레버리지 또는 반도체 2배, 3배 레버리지 상품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소개한 레버리지 상품은 여러 기업을 담은 점에서 분산 투자를 하지만, AAPU와 TSLL은 한 기업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운용 수수료는 다른 레버리지 상품과 비교해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1% 정도의 대출 금리를 받고 현재 투자할 금액의 50% 금액을 추가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즉, 이 단점은 개인이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요소라고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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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애플과 테슬라의 1.5배 레버리지 ETF , AAPU와 TSLL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이 하락장, 조정 시기인 만큼 레버리지 상품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개별 주식에 대한 레버리지 상품은 그 변동성 폭이 더욱 크기에 커다란 수익 실현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의 시기와 비중을 신중하게 판단하셔야 부디 현명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는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며, 이 글은 어떠한 투자도 추천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