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이패드 필수 악세서리 TOP 5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200% 높이기 위해서 꼭 이 액세서리는 있으면 좋겠다 싶은 아이템들만 고심하여 선택해보았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앞으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제품들을 2022년 기준으로 정리해보았으니,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서 생산성을 더 높이길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필수 액세서리 TOP  5는?

아이패드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로 입력과 관련된 문서 업무를 해야 하거나, 웹 서치를 자주 해야 할 때, 아이패드의 화면 속 키보드에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아이패드의 화면을 터치하기 위해 손을 드는 행위 자체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이패드를 들고 있어야 하는 특정한 상황 자체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를 손으로만 조작하는 것만으로는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아이패드가 물리적인 외상을 입을까 봐 걱정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불편함'을 아이패드 자체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에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위한 액세서리를 구매합니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의 예시는 사실, 대부분의 아이패드 유저들이 아이패드를 구매 후 사용하다 보면 겪게 되는 불편함입니다. 그렇기에 필수 액세서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를 큰 맘먹고 구매하고 그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아이패드를 활용하면서 더 높은 생산성을 추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필수 액세서리를 여러 제품들의 리뷰와 영상들을 보면서 비교 및 분석하였습니다.

그 후 실제로 제가 생각하는 각 액세서리 간의 조합의 시너지가 최고인 5가지 액세서리를 선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섯 가지 액세서리의 각 제품 중에서도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1. 블루투스 키보드 - 로지텍 K380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서 가장 불편한 점은 키보드를 입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이나 서치를 할 때와 같은 짧은 문장을 입력할 때,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빠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화면 속 키보드에 적응하기가 불편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아이패드만을 위하여 애플의 매직 키보드 2 정품을 사는 것은 너무나 비용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매직 키보드 2는 대략 4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설령 성능이 아이패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해도 특유의 디자인과 무게가 저에겐 마이너스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항상 키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할 점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이전부터 휴대폰을 통해 간단한 필기를 할 때 사용하였던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각났습니다. 

로지텍 K380은 아이패드용 키보드로 크게 3가지 불편함을 충족해주었습니다. 

첫 째, 블루투스 키보드이기에 휴대성이 용이하다. 

둘째, 아이패드 만을 위하여 따로 구매하는 목적이 아닌 다른 기기와의 범용성이 높다. 

셋째, 블루투스 키보드이지만 웬만한 기능을 다 갖고 있으면서도 가볍다.

즉 아이패드라는 태블릿의 간편함은 살리면서도, 태블릿의 한계점인 입력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대 3개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되니, 노트북이나 휴대폰에 연결해서 각 기기별로 필요한 작업을 해줄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손을 움직이거나 팔을 드는 행위 자체를 줄여준 것이 너무 편안하고 , 가격이 일단 3만 원 대로 매우 고마운 가격입니다. 하나의 키보드를 사서 아이패드 말고도 다른 기기에도 연결이 가능하니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무엇보다 기존부터 k380을 써왔던 저 말고도 다른 분들에게도 2022년인 현재에도 여전히 최고의 가성비 키보드라고 불리니 꼭 이번 기회에 하나 싸게 사서 여러 기기에 편하게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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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펜슬 - 2세대 

사실 애플 펜슬을 필수 액세서리로 넣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또 일부 사용자에게 필수는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펜슬을 굳이 넣은 이유는 이 애플 펜슬이 없이는 사실상 아이패드는 그냥 휴대하기 좋은 화면 키보드만 사용하는 기기에 불과합니다. 애플 펜슬이라는 입력 장치를 굳이 아이패드에 제공한 이유는 애플 펜슬을 활용한 입력 기능만으로 할 수 있는 작업들이 있고, 이 작업에 아이패드는 큰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드로잉과 필기의 경우,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된 디지로그적인 창작 행위입니다. 이러한 창작행위를 손으로는 절대로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또한 세밀한 부분의 영상편집에 있어서 때로는 손가락의 화면 터치가 오히려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를 활용하면서 저는 애플 펜슬이 필수라고 실감한 순간이 바로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필기할 때였습니다. 

강의 영상을 듣는데 필기는 따로 펜과 종이를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닌 강의를 듣는 그 기기인 아이패드 내부에 저장하는 것은 저에게 보관과 관리의 번거로움을 제거해서 생산성을 향상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능이 좋은 M1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애플 펜슬 자체의 입력에 대한 반응속도도 이전세 대보다 빠르다는 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일보다 많아졌습니다. 물론, 특정한 제스처를 통한 기능을 수행할 때는 손가락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플 펜슬을 활용하는 모든 상황을 제외한다면 아이패드의 생산성을 제대로 끌어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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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루투스 마우스  - 로지텍 M720 또는 애플 매직 트랙패드 2021년

아이패드를 위해 K380을 연결하고, 필기와 드로잉을 위해 애플 펜슬을 구매한 뒤 약 1개월이 지나자,

아이패드에 팔을 들어 손을 올리는 행위조차도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는 역시, 로지텍의 M720 블루투스 마우스를 아이패드에 연결하였습니다. 

역시나 무선이기에 누워있든 멀리 있든 아이패드가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블로그 포스팅 및 메모와 기획도 더욱 생산성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마우스 자체의 버튼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으로써 일부 제스처 동작을 마우스에 매핑할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M720 마우스 역시 페어링이 되는 마우스였기에 노트북, PC에도 사용이 가능한 범용적인 제품이라는 점도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더 지난 지금은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통하여하는 업무 시간이 노트북으로 하는 업무 시간보다 더 많아지면서 (휴대성과 간편함이 아무래도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결국 아이패드 화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트랙패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첫 째는 반응속도입니다. 아무리 마우스라 한들 블루투스 마우스가 트랙패드의 반응속도를 따라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둘 쨰는 제스처 동작입니다. 마우스의 버튼 커스터마이징만으로는 아이패드의 제스처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셋 째는 손목 통증이었습니다. 생산성을 위한 업무를 위해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를 입력할 때 결국 통증은 오른쪽 손목이 더 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왼손으로 마우스를 쥘 수도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트랙패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트랙패드는 한 손의 동작을 통하여 모든 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왼손으로 트랙패드를 동작하는 것이 왼손으로 마우스를 동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응이 잘되고 편하게 설계되었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트랙패드만을 추천하지 않고 마우스도 추천을 한 것은 이 필수 액세서리의 종류가 'GUI 기반 입력장치'라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유연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손목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일부 제스처의 커스터마이징만으로도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신다면 트랙패드 구매는 우선 보류하셔도 됩니다. 저처럼 나중에 필요할 때 사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저도 그랬으니까요.

손목 통증이 발생하였거나 모든 제스처 기능을 무선으로 편하게 사용할 것이다>>트랙패드 최저가 확인하기

Apple 2021년 Magic Trackpad 터치패드 MK2D3KH/A

내 손목은 쌩쌩하고 나는 애초에 아이패드 제스처 기능도 모른다. 그냥 가성비 좋고 범용성 좋은 마우스 사용할 것이다 >> M720 최저가 확인하기

로지텍 블루투스 무선마우스

4. 케이스 - 신지모루 스마트 커버 애플 펜슬 수납 케이스 

구매를 하게 된 순서는 사실 케이스가 0순위였습니다. 

또한 제가 필름을 굳이 붙이지 않은 이유도 이 케이스 덕분이기도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저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를 주로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태블릿과 PC의 그 중간의 역할을 기대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면 자체에 애초에 이동으로 인한 흠집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필름에도 각 특징이 있습니다. 종이 필름은 필기감, 강화 필름은 보호와 화질, 저반사 필름은 빛 반사를 줄이기 위한 용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필름은 각자의 장점만이 있지 다른 단점은 보완해주지 못합니다. 

또한 드로잉 때문에 종이 필름을 구매한다면, 결국 더 비싼 애플 펜슬의 펜촉이 매우 빨리 닳습니다. 

그럼 또 펜슬을 위한 액세서리를 추가로 구매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어느덧 간편함이 주 상징이어야 할 태블릿이 더 복잡해지고 불편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최저한의 물리적 보호를 위한 케이스를 0순위로 구매하였고, 그 뒤 어떠한 추가적인 화면 보호를 위한 시간과 비용은 들이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세요. 100만 원 상당하는 아이패드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인 화질 그리고 화면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채로 사용한다 한들 그게 과연 값어치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특히 저의 경우 어차피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할 것으로 마음먹고 와이파이형을 구매하였기에 더욱 필름보다는 평소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이패드의 케이스만으로도 어떠한 흠집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신지모루 케이스의 장점은 간이 거치대의 기능과 애플 펜슬 수납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면서도 그 가격이 

1만 원 중반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색상이나 질감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일 정말 케이스만으로 불안하신 분들은 추가적으로 파우치를 구매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케이스만으로 외상에 대한 보호와 화면에 대한 보호는 충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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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모루 스마트커버 애플펜슬 수납 아이패드 케이스

5. 거치대 - 굿밸류 아이패드 접이식 마그네틱 휴대용 거치대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액세서리는 거치대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 오랫동안 아이패드를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 시라면 자세가 중요합니다.

특히 목을 많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눈높이와 아이패드의 높이가 어느 정도 맞지 않으면 너무 목을 숙이거나 또는 너무 목을 올리게 되며 이 자세가 장기간이 될 경우 목에 스트레스가 오게 됩니다.

결국 장기간 생산적인 업무를 할 수 없습니다. 

설령 생산적인 업무가 아니라 할지라도 2시간 분량의 영화를 볼 때조차 여전히 목 관리는 중요할 수밖에 없죠. 

따라서 적어도 데스크에서나 평평한 위치에서 거치대를 활용하시고 아이패드를 통해 업무나 영상을 시청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 거치대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니 아이패드의 활용 용도에 맞게 아이패드를 조정할 수 있으며 

또한 눈높이에 맞게 또는 필기나 드로잉의 상황에 맞게 상하로도 220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부착한 상태로도 마그네틱 거치대 중에서도 자석을 통한 부착이 되는 몇 안 되는 거치대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거치대를 활용하면 아이패드를 아이맥과 비슷한 디자인 느낌을 주어 인테리어 요소로도 추가 포인트를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접이식이기에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참고로 혹시나 해서 주의할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이 거치대를 평평하지 않은 곳이나 침대에서 사용하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아이패드에 외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주로 책상이나 식탁에서 영상을 시청하거나 필기를 할 때 또는 드로잉이나 메모를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아이패드를 활용하면서 목 건강을 지키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 거치대 최저가 알아보기

굿밸류 아이패드 접이식 마그네틱 휴대용 거치대

 

이상으로 2022년 현재까지도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영상 및 자료들을 조사하고 제품들을 비교하고 분석한 결과 가장 가성비가 좋고 오래오래 쓰일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패드 액세서리 5개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패드 구매시 고려할 점 및 추천 아이패드 기기에 대한 글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실사용 후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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